세상에는 하는 일 마다 어리숙하고, 마음이 약해 이리저리 사람들한테 휘둘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쓸개 빠진 X’라고 부릅니다. 대체 어떤 바보 같은 사람들이길래 사람들한테 당하는 것도 모자라 이런 욕까지 들어야 할까요?
하.. 제가 바로 그 쓸개 빠진 X입니다ㅠㅠ
저라고 처음부터 쓸개가 빠졌던 것은 아니고, 어느 몹쓸 장난 같은 운명이 제 소중한 쓸개를 가져가 버렸죠. 그 이야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대체 쓸개가 뭔지는 좀 알아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께서는 이미 쓸개 때문에 고생하셨거나, 고생 중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혹은 주변 친지, 지인들이 고생하는 걸 보고 미리 예방 및 호기심 차원에서 들어오신 분들이거나요.
이미 쓸개 제거 수술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의학 지식들이나 예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 역시 아직 완치되지 않은 환자라 할 수 있으므로, 제가 겪는 일련의 경험들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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